[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최근 코로나 19로 경기 침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외지역을 찾아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화)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 양파 수확 및 고령지역 등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대민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상일 소방행정 과장"은 이번 대민지원 봉사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되고 힘든 지역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다고 했다.
또한 소방본부를 비롯한 일선 소방서는 물론이고 지역의용소방대원들까지 앞장서 도내 양파, 마늘 수확 등 지역농산물 수확 대민지원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극복과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