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
[코리아투데이뉴스] 31일(화) 여섯째 다둥이 아빠가 된 영천시 H 모 공무원이 있어 공직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최기문 영천 시장은 축하 축전을 통해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영천시 직원 모두가 축복과 응원을 전한다.”라고 하였다.
H 모 공무원은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노력과 관심들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시의 출산지원정책 덕분에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게 아니라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인구증가에 역점을 두고 있는 영천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첫째 아 300만원, 둘째 아 1300만원, 셋째 아 1600만원, 넷째 아 이상 1900만원의 출산·양육 장려금을 지원하며, 출산가정 축하용품, 산모의 출산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한약 쿠폰과 24 ~ 60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제도 지원하고 있다.
변상범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