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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순걸 군수), 카자흐스탄 영사 환담
-이순걸 군수, 아얀카샤바예브 총영사와 수출 네크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 논의
김태익 기자   |   2023.02.24 [15:11]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부산 주재 카자흐스탄 초대 총영사를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아얀 카샤바예브 총영사와 만나 울주군과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및 광업 분야 상호 교류방안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박선민 본부장과 카자흐스탄 투자청 아이굴 누랄리나 한국지사장이 함께 배석했다.

 

카자흐스탄은 청정 수소와 광물 원자재 등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쳐 있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얀 카샤바예브 총영사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무역, 문화 현황과 현지에서 보는 한국기업 이미지 및 선호물품을 소개하며, 울주군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주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의 카자흐스탄 수출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을 방문해주신 아얀 카샤바예브 카자흐스탄 총영사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울주군과 카자흐스탄간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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