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삼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17일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Utopia를 위하여, 고두영 초대 개인전’을 관람했다.

이날 원생들은 고두영 작가의 반추상적인 밝은 톤의 색상과 동화 같은 그림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전시를 기획한 담당자가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삼동면 관계자는 “주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갤러리를 연중 계획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부터 예술에 대한 흥미를 길러 예술 감각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동면은 다음달 4일까지 고두영 초대 개인전 전시를 이어가며, 작가와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익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