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3월 22일(수) 새학기를 맞아 청도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등교 시간대 스쿨존에서‘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안전 보행 지도를 하였다.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조성·확산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았다.

학교 앞 시속 30km 운전과 더불어 어린이가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 정지’하고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였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의 안전속도를 준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행복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수덕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