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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조현일 경산시장, 민선 8기 지방자치 집행부 1주년 성과 ᆢ코로난 19 재난지원금 지급
변상범 기자   |   2023.05.22 [09:48]

▲ 조현일 경산시장

 

[코리아투데이뉴스경산시 조현일 시장, 다음달 1일이면 민선 8기 지방자치 집행부가 출발한 지 1주년을 맞이한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조현일 경산시장을 만나 지난 1년동안의 중점 추진사항 및 성과를 반추해 보고 앞으로 경산시가 풀어나가야 할 당면한 과제와 그 Solution(솔루션)에 관해 들어본다.

  

▲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 당시 모습

 

▲ 지난해 8월 1일, 긴급 재난지원금 언론 브리핑

  

Q, 민선 8기 경산시장으로 출범한지 1년이 된다. 지난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고 그 성과는 어떤 것이 있는가?

 

A, 민선 8기 경산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제일 먼저 추진한 것이 모든 경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이다.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지리적 여건 때문에 우리 경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중ㆍ소 시중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도시 중에 하나다. 시민들은 창궐하는 코로나19와 방역을 위한 가혹 하다시피 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쳐 있었으며, 이로 인한 중소 자영업을 중심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돼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원자재 등의 폭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들의 영향으로 국제경제 상황이 급속하게 얼어붙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이웃 지자체에 비해 그동안 경산은 예산 등의 상황 때문에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의 지급을 한 번도 하지 않아 시민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에 젖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들과 경산시에 힘이 되는 기폭제가 필요했고 지역 경제 부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인 ‘경산사랑 카드’로 지급해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동시에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을 했다.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빠른 집행을 위해 TF 팀 신설, 대시민홍보를 실시해 추석 전 85%를 조기집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원금이 되도록 노력했던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변상범 기자([email protected])

 

▲  조현일 경산시장 취임식

 

▲ 조현일 경산시장이 당선 후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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