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와 구루메시 유소년 친선 축구경기

▲ 구루메 시청과 도시 전경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유소년 축구단을 초청하여 친선 교류와 축구경기를 가졌다.

일본 큐슈지방 후쿠오카현 소재 구루메시는 인구 30만 명 정도의 후쿠오카시 인근도시로 대구시와는 1996년부터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루메시 유소년 축구 선수단은 카토 유이치로 단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초등학생 축구선수 12명 등 총 29명이 지난 18일 대구시에 도착했다. 구루메시 선수들은 DGB 대구은행파크 경기장 관람 후 대구광역시체육회관 4층 강당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그리고 19일 대구신흥초등학교에서 신흥초 선수단과 초정된 ‘일본 구루메시 유소년 축구단, DS풋볼 아카데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통해 한층더 분위기가 고조 됐다.

이날 대구광역시체육회 김선욱 사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 구루메시 축구 선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경쟁도 좋지만 친선경기인 만큼 서로 다치지않고 부상없이 교류전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유소년 축구시합 모습

▲ 대구시체육회 김선욱 사무처장 환영사

▲ 축구경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