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리아투데이뉴스] 제8회 경산시장기 족구대회가 27일 경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최강부(6개 팀) 및 경산 관내 1부(11개 팀), 관내 2부(21개 팀), 총 38개 팀의 350여 명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족구는 한국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 하나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 개최된 제7회 경산시장기 족구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 ▲ 조현일 경산시장 |
조현일 경산시장은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구기종목으로 팀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경산시장기 족구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산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