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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남성관) 복싱부는 2023년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라남도 고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시도 복싱대회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고등부 경기에서는 54kg급 원승희(고3), 63.5kg급 강혁(고3), 80kg급 김민성(고3) 선수가 1위에 입상하였고, 57kg급 김태오(고2) 선수가 2위에, 그리고 김두한(고3), 김량우(고2), 이재윤(고1)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중등부 경기에서는 46kg 체급에서 신예 강한(중1) 선수가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44kg급 최진혁(중2) 선수가 2위에, 강승민(중2), 이시준(중3)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고등부 80kg급 최강자 김민성(고3)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고등부를 종합우승으로 이끈 경북체육고 복싱부 금휘섭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편, 경북체육고등학교 남성관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복싱부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 ▲ 김효건 전임지도자 |
![]() ▲ 경북체고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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