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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옹기박물관이 12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Ⅰ에서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10주년 기념전시 ‘옹기, ONGGI, 甕器’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은 우리나라 전통 그릇인 옹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과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10주년을 기념해 옹기공모전의 개최 역사를 되돌아보고, 작가들의 미학과 가치관을 담은 옹기공모전 역대 수상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10주년 기념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옹기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며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이 널리 알려져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 외에도 지난 7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 Ⅱ에서 특별기획전 ‘옹기로 빚은 우리 술 : 빚다, 숨쉬다, 흥하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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