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대회 |
[코리아투데이뉴스]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경기가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희성전자야구장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올해로 16회를 맞게 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국 16개 광역시도 66개 팀 선수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기보다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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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최근 순위를 정하지 않는 축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학생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존중과 배려, 협력을 실천하는 과정을 강조해 왔다.
전승희(대구광역시 티볼협회) 전무이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엘리트 체육과는 다르게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볼 수 있는 학교체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학생 체육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될 수 있도록 티볼 종목이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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