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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남성관)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작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16개 포함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육상 등 13개 종목, 학생 선수 1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체육고등학교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8개,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체육고등학교 중 종합 3위에 오르는 위업을 함께 달성했다.
특히, 경북체육고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획득한 총 133개의 메달 중 전체 41%에 해당하는 5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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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적으로 △ 사이클부 권나혜(여, 3학년) 단체추발, 옴니엄, 도로독주, 도로단체 4관왕 △ 중장거리부 박혜민(여, 2학년) 5,000m, 10km 2관왕 △ 사이클부 김진솔(여, 3학년), 김민진(여, 2학년), 남정임(여, 2학년), 오채원(여, 1학년) 단체추발, 도로단체 2관왕 △도약부 장성이(여, 3학년) 멀리뛰기 2연패 △역도부 황희영(여, 3학년) 76kg급 인상 2연패 △중장거리부 김예랑(여, 3학년) 경보 10km 2연패 △복싱부 김민성(남, 3학년) 81kg급 2연패 △사격부 이세람(여, 3학년), 배서영(여, 2학년), 구예담(여, 1학년), 최가혜(여, 1학년)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북체육고등학교 남성관 교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 16개 포함 역대 최다메달 획득하고 돌아온 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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